[스크랩] 아이들 간식으로~ 아빠 술안주로~ 떡 베이컨말이~~
오늘 놀러가려고 이것 저것 만들었는데....
바람도 차고 쌀쌀해서 놀러갈 마음이 달아났어요~
하루종일 집에 있었네요~
저녁에 잠깐 밖에 나갔더니 어찌나 춥던지~~~
겨울이 다시 오는거 같더라구요~~
오늘 만든것 중에 한가지~~~ 떡 베이컨 말이입니다~~
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아하구!~~ 아빠 술안주용으로도 인기 최고인 메뉴에요~
오늘 나들이 가면 먹으려고 만들었는데...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....
그냥 집에서 놀러온 분위기 내면서 먹었네요~~
전에 학범이 소풍갈때 요거 만들어서 보낸적이 있는데....
아침에 도시락 싸다보면 어찌나 바쁘던지.... 완성작 남긴게 없어서 너무 아쉬워서
이번에는사진이라도 잘찍어서 남기려고 했는데..... 학용이가 빨리 달라고 어찌나 보채던지....
그냥 대충대충 막 찍고 먹으라고 했네요~~~
그래서 오늘은 비슷한 사진만 주루룩이에요~~
간식겸 술안주로 좋은~~~ 떡 베이컨말이 만들어 보겠습니다~
재료: 떡볶이떡, 베이컨, 통깨, 꼬지필요
데리야끼소스: 다시물6, 매실청2, 올리고당2, 청주2큰술씩, 진간장1큰술 반,
떡을 끓는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요~
베이컨을 열십자로 잘라서 끓는물에 데치고~
베이컨을 놓고 떡을 올려서 돌돌 말아요~
꼬지에 바로 꽂아요 2~3개씩~
요지끝 뽀족한부분을 가위로 잘라내고~
데리야끼소스가 끓으면 떡 베이컨말이를 앞뒤로 뒤집으며 윤기나게 조려요~
(윤기가 너무 안나면 조림장 끓을 때 전분 약간만 넣어서 버무려요)
도시락 반찬통에다 담아보았어요~
만드는것도 별로 어렵지 않고 아이들, 아빠 같이 좋아할수 있는 메뉴입니다~
작은통에도 담고~~~
조금 큰 통에도 담고~~~
요렇게 담아서 소풍가서 먹으면 맛있겠죠~~
오늘은 추워서 못갔으니... 다음주에 가야겠어요~~
레시피가 도움이 되시면 손가락 버튼 꾸~욱 눌러주세요